(오늘의추천株)12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입력 : 2012-07-12 오전 7:57:06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12일 추천주
 
<신규추천주>
 
삼성테크윈(012450)=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7366억원(+16%, y-y), 영업이익 488억원(+49.7%,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파워시스템과 반도체장비 등 고수익제품의 매출비중 확대로 3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 2013년 감시시스템과 반도체 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과 2014년 파워 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에도 주목. 중장기적으로 에너지장비 수주확대 를 통한 성장성 기대. 
 
송원산업(004430)= 주요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을 마무리 하며 산화방지제 판매량 증가와 함께 판매 가격의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8억원(QoQ, 15.9%), 181억원(QoQ, 293.5%)에 이를 전망(Fn 가이드컨센서스 기준).
 
<기존 추천주>
 
현대하이스코(010520)= 현재 동사의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공급비중은 68%인 반면, 해외 공장 공급비중은 27%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2013년 증설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물량 대부분이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에 공급되며 해외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 특히, 해외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강판의 마진은 국내용보다 높을 것으로 알려져 해외 비중 상승은 곧 수익성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2년 8조8095억원(YoY,7.8%), 4770억원(YoY, 9.6%)에서 2013년에는 9조6047억원(YoY, 9.0%), 5317억원(YoY, 11.5%)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LS(006260)=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8392억원(YoY, 3.9%), 6552억원(YoY, 93.8%)으로 개선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특히, LS전선은 카타르 등 중동지역 고부가 초고압선 매출 재개와 국내 LTE 통신망 관련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
 
락앤락(115390)= 중국 내에서의 락앤락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유리/도자기 제품 비중 상승에 따른평균 판매단가 증가로 외형 및 수익성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 또한, 올해부터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해 중국의 2~3선 도시 판매를 본격화 할 예정.
 
LG상사(001120)= 지난달 동사는 인도네시아 유연탄광 개발업체 PT. GAM (Ganda AlamMakmur)의 지분 60%를 신규취득 한다고 발표(취득 예정일자 7월19일). 동광산 취득만으로도 2013년 동사의 석탄 생산물량은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에도 신규 광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
 
대우증권(006800)= 투자은행업에서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네트워크 보유와 리서치 등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
 
현대미포조선(010620)= 2분기에는 저가로 수주받은 벌크선박의 인도 척수 감소와 환율강세 및 후판가격 인하 효과로 조선 빅3와는 달리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아시아나항공(020560)= 2분기 실적은 분기 평균환율 상승 등으로 전분기대비 악화돌 전망이나 국제여객 탑승률이 양호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유가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3/4분기부터는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 기대.
 
S-Oil(010950)= 연간 160만톤 규모의 PX 생산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PX 생산업체로 하반기에 PX업황이 회복 시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된 PTA 신증설 공급 물량 출회로 인한 수요증가로 PX 스프레드가 2/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LG화학(051910)= 2분기는 업황 불확실성하에도 석유화학의 다양한 '다운스트림'제품 보유. 정보전자/전지의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타사대비 탁월한 실적 방어력을 보여줄 전망. 3분기는 정보소재 부문 및 배터리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아크릴 가소제 부문의 증설 효과로 2분기대비 실적개선 기대.
 
삼성정밀화학(004000)= 2분기 예상 영업이익 280억원으로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호조세 지속과 전자재료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현대모비스(012330)=최근 출시된 K9에서 현대차그룹 차종으로는 처음으로 어댑티브 풀 LED헤드램프,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텔레메틱스 시스템(UVO) 등의 기술 적용. 따라서, K9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현대기아차 FR(앞 엔진 배치, 후륜구동)을 비롯한 신 차종에 신제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실리콘웍스(108320)= 2분기부터 뉴아이패드 향 부품 공급이 본격화 되면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 가시화 될 전망. 하반기에는 애플의 고해상도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부품도 공급할 예정이어서 실적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최근 LG디스플레이의 지분투자로 인해 중장기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해 신규제품 개발 및 공급능력이 강화될 전망.
 
골프존(121440)=2/4분기 실적은 매출액 748억원(+27.4% y-y), 영업이익 227억원(+17.6% y-y)을 기록하며, 최근 시장의 우려를 잠재울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기준). 소프트웨어 사업의 경우, 라운딩수가 전년대비 13% 성장이 예상되고, 유료율도 83%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긍정적. 3/4분기부터는 캐디아이템 등 판매로 매출 호조세가 더욱 강화될 전망.
 
GKL(114090)=영업비용 통제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가 1/4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4월 이후 입장객 수 증가와 5월 초 일본 골든위크 효과에 따른 입국자수 증가에 힘입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휴가 시즌에 돌입하는 시점인 6월에 3차례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드롭액과 홀드율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따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66억원과 1695억원으로 YoY 9.9%와 25.3%씩 성장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인터파크(035080)=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4710억원(+9.8%, y-y), 영업이익 278억원(흑자 전환)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인터넷쇼핑몰 업계의 수익성 턴어라운드와 여수엑스포 효과, 그리고 아이마켓코리아의 삼성그룹 물량 보장에 의한 수익성 증가 예상.
 
비에이치(090460)= 동사는 FPCB 생산업체로서 삼성향 매출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음. 갤럭시S1과 S2에 이어 갤럭시S3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은 540억~560억원, 영업이익률은 8%로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하나투어(039130)= 지난 4월 총송출객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3%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하면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또한, 올해부터 자회사를 통해 호텔사업을 확대해 아웃바운드에 이어 인바운드의 시장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
 
파트론(091700)= 동사는 스마트폰 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판매량 급증과 갤럭시 S3 출시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코나아이(052400)= 국내외 IC Chip카드 전환, NFC 및 LTE 상용화 수혜와 함께 실적 랠리 기대. 금융, 공공, 통신부문의 스마트카드(Smart Card) 시장 확대 및 글로벌 70개국의 고객사를 통한 매출 증가로 점유율 확대 전망. 올해 수출 비중은 매출의 54%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됨.
 
평화정공(043370)= 2011년 매출액 중 현대차그룹 의존도(78%)가 높은 상황에서 점차 GM, 포드, 닛산향 매출 확대 중이며, Audi, PSA 등 유럽 완성차업체로부터 소규모 수주를 받는 등 고객처 다변화 진행 중.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01억원(YoY, 10.2%), 195억원(YoY, 17.5%)에 이를 전망.
  
<추천제외주>
 
한진해운(117930)=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및 국내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됨에 따라 제외.
 
액트(131400)= 6월 이후 양호한 주가상승을 기록했으나 최근 상승탄력 둔화 및 상승추세선을 이탈함에 따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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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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