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3분기 이후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HDI, 패키징, 카메라모듈의 매출 증가, 이익 개선으로 수익성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군의 매출 증가로 최고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은 대체가 불가능하므로 삼성전기의 수익성은 하반기에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