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비해 저평가-현대證

입력 : 2012-07-13 오전 8:38:4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3일 미래나노텍(095500)이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미래나노텍 매출은 730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3.4%, 11% 늘어날 것”이라며 “신규 사업 매출이 1분기부터 발생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진 연구원은 “SKC(011790)와 세운 합작회사 SKC MNT는 건물과 차량용 윈도우 필름 사업을 하고 있는데 2016년까지 매출 3000억원 달성이 목표"라며 “올해 연말 출시되는 윈도우8이 탑재된 노트북과 모니터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미래나노텍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률(PER)은 5.7배, 내년은 4.2배로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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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