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52분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93%) 오른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개발에서의 생산량이 확대되며 확보물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만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이익도 약 3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1개국 20개 유전·가스광구 탐사·개발과 더불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연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오는 2017년 해외 수익비중을 60%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가 해외사업 수익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