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BS N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KBS N은 이번 전시회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중 KBS N 부스를 방문하면 후토스 캐릭터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후토스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패드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부스 내 하늘을 나는 텐트 놀이공간에선 볼풀 및 블록쌓기 놀이를 즐기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부스에서 매일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에 참가해 당첨이 되면 KBS Kids 선물세트 및 후토스 캐릭터 상품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BS N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지난 5월에 개국한 어린이 종합 에듀테인먼트 채널 KBS Kids의 홍보를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해외에 캐릭터 라이선싱 권리까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2'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170여개의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콘텐츠 라이선싱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