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발언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또 미국 6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51% 상승한 1만2792.15를 기록 중이다.
S&P500 지수는 0.50% 상승한 1360.4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53% 오른 2912.28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