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HMC투자증권은 18일
한샘(00924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겠고 3분기는 비수기 영향을 받겠지만 4분기부터는 실적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한샘은 매출액 1825억원, 영업이익 117억을 기록했는데 직영 매장 등의 판매로 매출은 늘어났지만 외형 확대 정책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매출과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4분기부터는 다시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경기 회복이 이뤄진다면 현재 외형 성장 정책이 하반기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