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9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의 큰 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고 고가 범용기의 판매 증가와 수익성 높은 품목 중심의 수주 전략으로 이익이 늘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오는 9월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 3교대 전환과 현대차 브라질 공장 가동으로 설비 확충과 신규 설비에 대한 매출이 예상된다"며 "오는 2013년 기아차 광주공장 케파 확충, 2014년 기아차 중국 3공장 가동으로 지속적 수혜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