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LG화학(051910)의 3분기 실적 기대치가 높아지는 등 석유화학 업황 회복의 기대로 관련주들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 장이 열리면서 LG화학은 3%대 상승한 3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규원
동양증권(003470)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5조9956억원, 영업이익은 5030억원이었다”며 “3분기에도 매출액 5조4707억원, 영업이익 56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달부터 시작된 나프타 가격 약세로 석유화학 부문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석유화학 종목들 주가도 대부분 강세다.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9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