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작가 문종훈씨와 함께 교육용 그림책 '보인다 보여, 들린다 들려, 키봇과 달이의 전화여행'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KT(030200)는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마트로봇 키봇과 함께 종이컵 전화에서부터 스마트폰에 이르는 전화의 역사와 통신의 원리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홈페이지에 올린 e-북을 보고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중 200명을 선정해 키봇 그램책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아이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나만의 키봇 그림책을 제작해 주는 이벤트인 '우리 아이가 주인공!'도 진행하는데, 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나만의 그림책을 소장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스마트교육 로봇인 키봇을 통해 3~13세 어린이들이 교육용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약 1만여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및 터치인식 기능 등이 있어 아이들과 교감하며 감성을 키워주는 교육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