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레드캡투어(038390)는 남미 일주 크루즈 여행 상품을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0일까지로 선착순으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인솔자가 함께 동행하는 상품으로 남미 여행 최초로 멕시코 치첸이시와 칸쿤을 비롯해 페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등을 여행한다.
10일은 크루즈 내에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기고 11일은 육로 관광을 하며 남미의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다.
레드캡투어가 가장 추천하는 일정은 마추픽추 여행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피추는 우루밤바 강 위의 2300m 절벽 산기슭에 세워진 잉카의 도시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
마추픽추는 송곳처럼 솟아올라 있어 공중도시로 불리며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발견 당시 대부분의 미이라는 여자들이었다는 사실만 있을 뿐 마추픽추에 대한 정확한 사실은 불가사의로 남아 있어 잃어버린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선택 관광은 포클랜드제도 가운데 있는 유일한 도시인 스탠리의 펭귄서식지 관광이다.
스탠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영국의 해군기지였으나 현재는 통신기지로서 영국의 남극기상관측본부가 자리하고 있다.
깨끗한 자연 환경과 청명한 공기가 흐르는 곳으로 많은 펭귄이 무리 지어 서식하고 있어 기항지 선택 관광으로 인기가 많다. 자동차를 타고 TV에서만 보던 펭귄을 실제로 관람하며 살아있는 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20박21일의 일정으로 남미 여행과 크루즈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상품 가격은 1390만원부터이며 출발은 내년 2월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