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비케어가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유비케어(032620)는 전일대비 115원(4.13%) 오른 289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유비케어는 중국 전자차트(EMR)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유비케어는 국내 1위 EMR 프로그램인 ‘의사랑’을 기반으로 한 중국병원용 EMR 프로그램인 ‘이쯔롱(醫之龍)’을 통해 중국 EMR 시장에 진출, 미국에 이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재우 유비케어 사장은 "지난 달 미국 전자차트(EMR)업체인 PlatinumMD 인수에 이은 유비케어 중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자사의 해외 시장 성장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국가적 사업으로 의료정보화를 추진하는 중국시장에 가장 적합한 EMR 제품인, ‘이쯔롱’과 현지 영업네트워크를 보유한 임직원들과 함께 중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