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새내기주
네이블(153460)이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블은 시초가 9920원 대비 12.00% 내린 873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공모가 9000원 대비 10.22% 오른 992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개장 직후 한때 1만1400원으로 공모가 대비 26.67%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날 결국 공모가 대비 3.00% 내린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블은 LTE망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개인용 컴퓨터를 연결하는 서비스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통신사와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7억7100만원, 3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