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E&M(130960)의 넷마블은 CJ게임랩이 개발중인 RPS게임 '하운즈'를 소재로 '꿈의 알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운즈'는 역할수행 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RPS 장르의 게임으로,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협업미션을 수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꿈의 알바'는 아르바이트를 찾는 청년들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재능발굴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프로젝트로, '하운즈'의 세계관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영상, 웹툰, 포스터, 음악 등 형식에 제한없이 아이디어 컨셉과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젝트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뿐 아니라 팀을 구성해서 도전해도 무방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이용자 투표를 통해 10개를 선정하며, 이중 최종 1팀과 우수작 5팀은 넷마블 내부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최종 1팀에게는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300만원을 지원하며, 한 달동안 콘텐츠 제작업무에 참여해 제작물을 완성하면 된다. 우수작 5팀에게는 별도로 CJ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꿈의 알바'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2일까지 '하운즈' 홈페이지(http://hounds.netmarble.net) 꿈의 알바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최종발표는 9월5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