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과 여수 EXPO 체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21일 자사 직원들이 평소 문화관람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법인 우리누리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여수세계박람회(EXPO)를 함께 방문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청소년들과 1대1로 매칭돼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이 선보인 첨단 신기술을 둘러봤다. 또 해양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한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바다와 인류의 상생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기업 전시관들을 돌아보며 국내 해양 환경의 현 주소를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LG관에서는 미디어 샹들리에, 3D퍼포먼스, 워터스크린, 옥상 수정원 등을 직접 보며 첨단 IT기술과 환경이 융합된 미래 시대를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석한 이세정 소셜커머스사업팀 사원은 "여수 EXPO를 멘티와 함께 관람하며 최첨단 IT와 바다가 결합된 미래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특히 여수까지 왕복을 하는 동안 오랜 시간을 멘티와 함께 하며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행사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을 개발하기 위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달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