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CJ CGV(079160)에 대해 여름철 성수기에 신작 영화 라인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전국 영화 관람객수가 지난해 대비 23.5% 늘어 흥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건축학 개론', '후궁:제왕의 첩' 등 한국영화 라인업이 평균 이상 흥행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도 견조한 라인업과 함께 해외 블록버스터 속편작 출시로 흥행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