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최근 C형 간염치료제인 '한페론(바이오베터)'의 미국내 임상2상 시험완료에 따른 글로벌 진출 기대감에 상승 반전했다.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날보다 2.86%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의 차세대 개량형 신약 제품으로 회사측은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이센스 아웃(License-Out)을 진행 예정"이라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 중 가시화가 기대되고 3조원 수준인 C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70%를 차지하고 있는 로쉐사의 'Pegasys'와 동등이상의 효과를 보여 글로벌 상품화의 기대가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