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빙그레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32분
빙그레(005180)는 전날보다 3.2% 오른 8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4400원까지 오르며 최고점을 새로 썼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에도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무더위 속 빙과류 판매가 증가하고 시장경기 불안과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빙그레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증권사들은 빙그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9%와 24.2% 늘어난 2334억원과 28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