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에 걸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여름철 수혜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선풍기 제조업체인
신일산업(002700)은 전일대비 2.82% 오른 1095원을 기록 중이다.
빙과류 매출 증가 기대감에
빙그레(005180)도 3.57% 상승한 8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6도, 서울이 33도로 예상되는 등 주요 도시에서 모두 30도를 웃돌며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열대야도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