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신용보증서 발급 및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특별출연보증서담보대출 업무를 시작한다.
특별출연금은 총 500억원이고, 농협은 출연금액의 12배인 6000억원의 대출자금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초에도 소상공인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만8000명의 자영업자에게 6000억원의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