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 & 소울'의 개발총괄 배재현 PD가 중국 최대 게임 축제 차이나조이에서 기조 연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배재현 PD는 차이나조이 중국게임개발자컨퍼런스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서 '차세대 온라인게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배PD는 강연에서 20여년동안 주목 받아온 게임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차세대 온라인 게임은 신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장르간의 융합과 탈피를 동시에 고려하며 감성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PD는 강연 이후 진행된 중국 현지 인터뷰에서 “중국 서비스를 위해 현지 파트너인 텐센트와 협업하고 있다”며 “현재는 기술적 최적화와 중국 정서에 맞는 콘텐츠 현지화에 매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소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2’에서 중국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어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중국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재현 블소 개발총괄 PD의 차이나조이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