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사랑의 팥빙수 나누기'행사

직원 30여명 참여 천마재활원 봉사

입력 : 2012-07-25 오후 4:29:28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연일 찜통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은 25일 오후 천마재활원(부산 서구 암남동 위치)에서 '사랑의 팥빙수 나누기'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항서비스팀 봉사동아리 '작은 손'과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등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빙삭기 등 다양한 팥빙수 재료를 준비, 120여명의 원생들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에어부산과 천마재활원은 지난 2010년 12월 첫 만남 이후 현재까지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에는 동안 송도 바닷가 산책, 태종대 나들이, 바다 레포츠활동, 천마산 등반, 놀이공원 소풍, 타이베이 여행 등을 함께 한바 있다.
 
올해의 경우 영화관람, 눈썰매타기, 초콜릿 만들기, 벚꽃구경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생들과 만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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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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