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25일 오전 런던올림픽 한국 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회장은 이 날 이기흥 한국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런던올림픽 준비 상황과 메달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대표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했다.
이 회장은 " 국민이 한마음으로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IOC 총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7일 런던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이 여자배구 선수단과 올림픽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황연주 선수, 이건희 회장, 김사니 선수, 김연경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