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CJ(001040) CJV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이며 긍정적 업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ATP는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8323원을 기록했고 한국영화의 흥행도 이어졌다"며 "향후 관객수 전망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3D 영화 중심으로 외국영화 흥행도 이어지면서 ATP의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성 연구원은 "별도 실적의 개선과는 별개로 해외 자회사 연결 손익에 대한 불확실성은 향후에도 주가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