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유럽 재정 위기 부담 감소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들은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황에 따른 해외 수주 감소 우려로 최근 약세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26일(현지시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을 구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필요하다면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매입에도 나설 수도 있다"고 발표하면서 유럽 위기 불암감이 줄었다.
스페인 국채 금리는 7% 아래로 떨어지고 유럽,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