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올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100원(2.26%) 오른 4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넘어섰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9.1% 늘어난 52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상 최대의 출입국자 덕분에 올해 국내의 호텔과 면세점은 호황을 누릴 것"이라며 "특히 출입국자가 많이 몰리는 여름 성수기에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