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비치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에 '코로나 비치'를 설치해 피서객들에게 이국적인 휴양지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리비안 해변의 느낌을 살린 샤워 부스와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매일 선착순 540명에게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 문양 타투(tattoo)도 새겨준다.
또 파라다이스호텔에 위치한 부산 최대 규모의 클럽 엘룬에서 '2012 코로나 엑스트라 비치 파티 인 부산'을 개최한다.
8월 3일 저녁 6시부터 4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코로나 클럽 파티는 비키니 복장의 고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DJ DOC의 미니 콘서트와 유명 DJ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는 도심에서도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코로나 밴드'를 구성해 부산 해운대 일대와 서울 홍대, 가로수길, 강남역 등 주요 지역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코로나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코로나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여름 대표맥주 '코로나'가 선사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일상을 벗어난 자유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