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나투어(039130)는 여행정보 유통 사업과 대고객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마리오랩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마리오랩은 하나투어가 19년간 축적해온 여행정보를 적극 활용해 한국 고객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재 마리오랩 대표는 "고객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여행사들에게는 하나투어의 여행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서로 상생하는 여행정보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내시장에서는 Tripadvisor 같은 글로벌기업을 제치고 최고의 여행정보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