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T.G.I.프라이데이스가 신규모델 씨엔블루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일 T.G.I.프라이데이스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 광고가 방송된 이후 신제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 비중의 23%를 차지하는 등 연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회사 측은 "'시크, 큐트, 터프, 로맨틱' 콘셉트의 광고로 씨엔블루 4인 4색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층을 사로잡은 점과 최근 멤버 강민혁·이종현이 드라마를 통해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맹활약해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