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안정형 랩어카운트 상품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IRP 안정형 랩어카운트는 ‘시중금리+α’ 의 안정적 수익 추구를 위해 국내 채권형펀드, 해외 국공채펀드, 글로벌컨슈머펀드 등에 분산 투자하며, 중간정산금 또는 퇴직일시금의 목돈을 최대 2년간 자동으로 분할매수 할 수 있다.
또한 투자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하고 매년 2회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초기 비중으로 자산배분을 조정해 준다.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 맹민재 상무는 “퇴직 때 IRP를 가입해야 하는 퇴직연금가입자나 2017년부터 가입할 수 있는 자영업자 역시 IRP 사업자와 상품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그 동안 퇴직연금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