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금융주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해외 이벤트에 대한 눈치보기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주들은 지난 주말 유럽 불안감이 줄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었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반등했던 증권주들도 약세다.
이날 저녁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고 목요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강력한 경기부양책이나 유럽 재정위기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증시에 하락 압력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