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일 채권금리는 증시 하락폭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지키며 마감했다. 국내 소비자 물가지수 하락과 미국-유럽연합(EU) 정책 기대감 후퇴에 강세 출발한데다 외국인이 소폭 국채선물 순매수를 보인데 따른 결과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2.83%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전일과 동일한 2.97%, 3.14%에 마감했고 20년만기 국고채는 0.01%p 빠진 3.21%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3틱 오른 106.00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81%, 통안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03%p 빠진 2.80%에 거래를 마쳤고 통안채 2년물은 0.03%p 내린 2.8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