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LG전자(066570)의 미국 스마트폰 점유율이 늘어났다는 소식에 LG그룹주들이 유럽 쇼크를 극복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LG전자는 3%대 상승한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시장조사기관 SA는 LG전자가 2분기 동안 미국에서 스마트폰 210만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8.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위업체 모토롤라는 230만대를 팔았다.
LG전자는 하반기 신제품 라인업이 다양해 곧 모토롤라를 따라잡을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