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하락폭이 다시 커져 1850선을 하회하고 있다.
3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는 22.09포인트(1.18%) 하락한 1847.3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오후 들어 점점 매도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외국인은 893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3억원, 87억원 순매수했다.
은행(-1.78%), 운송장비(-1.84%), 건설(-1.33%), 화학(-1.20%) 등이 하락하는 가운데 통신(+2.07%)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이 종전 두 자릿수 인상안에서 정부 요구 수준인 평균 4.9% 인상에 그치자 주가가 1.95%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0.64%) 하락한 463.6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억원, 10억원 매도 우위, 개인이 130억원 매수 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