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95포인트(0.64%) 내린 1857.4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1억원, 30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43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10억원 매도, 비차익 474억원 매수 등 총 36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통신(1.25%), 의료정밀(0.57%)), 종이·목재(0.17%)가 강세고 반면, 은행(-1.44%), 운송장비(-1.24%), 건설(-1.08%)이 밀리고 있다.
STX조선해양(067250)이 대규모 부유식 원유저장설비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2.25% 강세다. 전날 회사측은 "북아프리카 석유회사로부터 부유식 원유저장설비 건조와 관련해 낙찰자로 선정됐지만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6포인트(0.27%) 내린 465.3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5원 오른 1135.6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