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콤은 라오스에 금융IT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코스콤 측은 “지난 5월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61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거래소 IT부서원 4명이 코스콤을 방문해 시장시스템 운용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콤 교육 내용은 ▲ 주식 ▲ 정보 ▲ 외국인한도 ▲ 예탁 ▲ UI서버 ▲ 원장 등에 관한 시스템 개요와 구성, 운용방법 등이다.
라오스 거래소 시장 시스템은 지난해 1월11일 가동에 들어갔으며 코스콤은 라오스 거래소 시스템 개발을 담당했다.
김계영 코스콤 해외사업부 해외개발관리팀장은 “코스콤이 개발한 라오스 거래소의 시장시스템을 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하우를 전수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