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거래소 새내기주 AJ렌터카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면서 공모가인 7000원을 하회하고 있다. 다만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27일 시초가 6470원을 형성해 거래를 시작한
AJ렌터카(068400)는 오전 9시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110원(1.70%) 하락한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는 KT금호렌터카와 함께 렌터카시장에서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렌털사업을 기반으로 중고차 판매와 보험대차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