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 9일 추천주
<기존 추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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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 저조한 거래대금에 따른 부진한 실적과 낮아진 이익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코스피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된 가운데, 대외변수 호전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기대로 낙폭과대 및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 가능. 거래대금 급감에도 불구하고 낮은 브로커리지 비중으로 1분기 실적은 경쟁사 대비 양호할 전망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 481억원, 순이익35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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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 =세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주와 구주 노선 운임인상과 견조한 수송량 확보로 2분기 영업이익은 6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함. 컨테이너 해운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선사들의 공급조절 노력에 따른 계선량 증가, 추가 운임인상 계획 등으로 인해 3분기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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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093050) =상반기 국내소비 둔화, 재고자산 평가손실 반영, 높은 베이스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임. 그러나, 하반기에는 낮은 베이스와 일회성 비용 감소로 실적 회복 기대. 지난해 말 런칭한 막스마라를 비롯하여 버튼, 닐바렛, 질스튜어트뉴욕 등 신규브랜드의 매출확대가 점차 가시활 될 전망이며 중국에서 TNGT, 라퓨마 등 유통망 수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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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317억원과 175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4%, 12.4% 증가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갤럭시S3의 본격적인 출하 및 LTE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한 고부가 중심의 부품(HDI,R/F PCB 등) 매출 증가로 수익성 호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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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 6월 중순 이후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 우려 등 리스크 요인들이 부각됐으나 이러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됨. 또한 11월까지 투입될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에 나서는 등 가격전가력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2분기 양호한 실적에서 드러났듯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와 생물자원(사료)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주가 반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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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미 확보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원가부담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 곡물가격 상승은 단기 수급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에 따른 상쇄효과 또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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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상반기 8조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했으며(해외수주 5.4조원, 계열사 2.5조원) 얀부3 발전플랜트와 계열사 추가수주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약 12조원의 신규수주를 확보. 올해 얀부3 발전플랜트와는 별도로 약 40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목표 수주금액 16조원은 충분히 달성가능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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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010140) =유럽발 금융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주와 현금흐름 기대. 하반기에 대형 해양플랫폼 1건 외에 시추설비(드릴쉽, 반잠수식 RIG), LNG FSRU, LNG선, 특수선 등 상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에 집중할 전망. 6월말 기준 신규 수주와 5월 말 기준 수주 잔량 모두 국내 조선 대형3사 중에서 가장 우수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25억달러 달성도 무난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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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 상반기 신규수주는 약 1.5조원 내외로 부진하였으나 하반기에는 사우디얀부 3 담수와 발전(2조원), 하반기 인도(NLC 2조원), 베트남(2조원),카타르(Ras Laffan 3조원), 쿠웨이트(Aljur 2조원) 등 올해 약 12조원의 신규수주 가능할 전망으로 수주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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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8조원(+2.4%, q-q), 영업이익은 4829억원(+5.1%, q-q)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최근 유가안정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안정과 정보전자부문의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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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 2분기 실적은 분기 평균환율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악화될 전망이나 국제여객 탑승률이 양호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유가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3분기부터는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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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010950)= 연간 160만톤 규모의 PX 생산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PX생산업체로 하반기에 PX업황이 회복 시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된 PTA 신증설 공급 물량 출회로 인한 수요 증가로 PX 스프레드가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시판 개시됨에 따라 바이오레퍼런스사로 성감염증 제품을 공급하는 동사의 수출 규모가 월별 2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연간 바이오레퍼런스 수출 목표 240억원(+72.7% y-y)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고마진 분자 진단 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매출액 증가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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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텍(061040)=
삼성전자(005930)에 갤럭시S3 용 DMB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으며, 무선충전기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어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부터 무선충전방식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휴대폰용 무선충전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향후 신규 출시될 제품에도 무선충전 채용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모멘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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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051370)= 2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3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세 가능할 전망. 또한 하반기에는 RIM과 아마존 등 신규 거래선 효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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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077360) =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AMOLED 소재의 특성상 하반기 실적은 이미 투자가 완료된 A2라인을 통해 증가가 예상되어 단기 낙폭과대는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 있음.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판매호조에 따른 AMOLED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내 동사 HTL/HIL 소재의 점유율이 하반기에 재차 90%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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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035600)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점유율 1위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2012년 매출액은 2250억원(+24.9%, y-y), 영업이익 240억원(+60%,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회사측 추정치). 온라인쇼핑시장의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결제시장의 증가로 동사에 수혜 전망. 현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7.8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와 비교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으며, PG시장1위업체의 프리미엄까지 감안시 주가 레벨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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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089030)= 반도체 후공정에서 테스터와 접속하여 양품과 불량품을 분류하는 핸들러 생산업체로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 수주가 본격화되며 큰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시현했음. 3분기에도 수주증가세가 이어져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비모메리 테스터 핸들러 제품도 개발을 완료해 고객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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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006120)= 2분기 실적은 IFRS 별도기준 매출액 4266억원(+10.4% y-y), 발표영업이익 227억원(+17.9% y-y)으로 추청(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되며, 3분기는 매출액 4454억원(+10.3% y-y), 발표영업이익 305억원(+4.1% y-y)으로 연간 최대 실적 기록 전망. 특히, 3분기는 NBP601(혈우병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종료, 4분기 글로벌 임상 3상개시가 기대.
<추천제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