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교보증권은 10일
라이브플렉스(050120)에 대해 퀸스블레이드 호조세로 하반기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심상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12일 오픈한 퀸스블레이드는 올림픽 이전에 최고 동접자수 1만9000명을 기록한 이후 올림픽 시즌을 맞아 조금 주춤하기는 했으나, 8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상용화 초기에도 불구하고 ‘드라고나’ 같은 시기와 비교해볼 경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게임 라인업 강화로 본격적인 게임 업체로 발돋움 중"이라며 "8월 말에는 ‘아란전기’를 퍼블리싱 오픈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