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HSBC생명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순차적으로 임직원 대상 소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태오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박람회 관람 및 직원들간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타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부서 및 팀과 관계없이 9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은 1박2일 일정으로 박람회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을 관람하며 동시에 팀별 UCC제작 및 단체 인증샷 촬영 등 미션을 수행했다.
김태오 대표는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과 더불어 다른 부서 사람들과의 팀 빌딩 활동 등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통과 배려로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