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국제강(001230)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www.dongkuk.co.kr)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개편을 통해 철강업계 최초로 IT기기나 웹브라우저 종류와 상관없이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가 동일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호환성이 뛰어난 제이쿼리(jQuery) 등 최신 웹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다양한 IT기기에서 홈페이지 컨텐츠에 그대로 접근이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대부분의 홈페이지는 테블릿PC나 스마트폰 등에서 실행되지 않는 플래시(flash) 등으로 표현돼 최신 IT기기에서의 구현이 제한됐다.
이밖에도 동국제강은 기존의 기업 PR영상, 회사 소개 e-book, 동영상을 활용한 철강 생산 공정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홈페이지에 추가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사람을 중시하는 동국제강의 기업문화를 표현하고, 철강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