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차기 EBS 이사와 사장을 선임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행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3년 임기의 EBS 사장과 감사, 비상임이사 9명을 모두 방통위가 임명하도록 정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EBS 임원 선임계획에 따라 후보 지원 신청을 받은 뒤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현 EBS 이사와 사장은 각기 오는 9월과 10월 임기가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