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오쇼핑(035760)은 가을, 겨울용 패션 용품을 비롯해 패션 액세서리와 언더웨어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폭풍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광복절인 15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주요 판매 상품은 최초 판매가 대비 80% 할인한 '로우알파인'의 가을 아웃도어 팬츠, 61% 할인한 '지.에티튜드'의 무스탕 더블롱코트, 70% 할인해 '비욘드 클로짓'의 레이어링 라쿤 사파리 등이다.
패션의류 외에도 '라이크라뷰티'의 보정속옷 세트(50%)와 '엠주'의 럭셔리 액세서리 세트(67%) 등 총 45개 상품을 선보인다.
앞서 CJ오쇼핑이 지난 1일 진행한 창립 17주년 특집 방송 '클리어런스 폭풍세일' 결과 판매 상품 50개가 대부분 매진되고 매출도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준호 CJ오쇼핑 영업지원담당은 "1차 폭풍세일에 고객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광복절에 진행하는 2차 폭풍세일도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F/W 시즌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