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대한전선(001440)은 계열사인 티이씨앤코가 지난 10일 마감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에서 최종 32 대 1에 이르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BW발행 대표주관사인 솔로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BW청약은 150억원 모집에 482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티이씨앤코의 BW 발행조건은 3년 만기로 표면금리는 2%이며, 만기시 6%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873원이며, 발행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난날부터 매 6개월째 되는 날 조기상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