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버팔로는 커널형 이어폰을 출시하고 국내 스마트폰 및 PC 액세서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커널형(인-이어 타입)으로 제작돼 귀가 눌리거나 이어컵 때문에 땀을 흘리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주변의 잡음을 차단해주고 중저음과 고음질의 풍부한 음량을 제공하는 20Hz~2만Hz의 주파수 대역과 98dB의 음압레벨을 제공한다.
더불어 2개의 케이블을 적절한 간격으로 분리시키고 소프트한 재질을 적용해 케이블이 쉽게 엉키는 것을 방지하며, 장시간 착용시 귀가 아프지 않도록 4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패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번 제품은 옐로우 그린, 오렌지, 핑크, 그린, 스카이블루 등 8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이마트나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버팔로는 보급형 이어폰을 선보인 후 양방향 USB케이블, 마우스, 허브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