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레신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시관과 K-POP 공연 관람에 이어 도착 당일 15일 저녁에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임원과 직원들이 한 곳에 모여 자유롭게 대화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해열 경영지원 부장은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 견학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현장에서 세계 각국의 최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임직원간의 열린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신은 매년 창립 기념 행사 때마다 등산, 영화·뮤지컬 관람, 바베큐 파티 등 이색 행사를 하며 소통 경영에 나서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