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G마켓은
아시아나항공(020560)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금액 2000원 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먼저 G마켓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한 후 G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상품평을 작성하면 자동 적립되며, 구매 1건당 최대 5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디지털, 가전 등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이 적립 대상이며, G마켓 기본 구매 혜택인 G마일리지나 G스탬프와는 별개로 추가 적립된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G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내 개인당 1회 최대 500마일리지까지만 전환 가능하며, 항공 마일리지는 익일 오전 9시에 일괄 적립된다.
이 밖에도 해당기간 동안 G마켓 홈페이지(www.gmarket.co.kr)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광윤 G마켓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송석원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왼쪽 세번째)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