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날보다 2.89% 오른 3만5600원에 거래중이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솔브레인은 3분기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매출 성수기에 따른 이익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속에 사자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기준 매출은 1607억원, 영업이익은 28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실적이 가치있는 것은 특정 사업부문이 선전하기보다 영위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등 모든 사업부가 한자리수 중반대의 이익이 가능한 것처럼 고르게 기여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