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이 대구지역 최대 워터파크 스파밸리와 여름나기 공동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한 국내선 항공권 발권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파밸리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파밸리 홈페이지(spavalley.co.kr)를 통해서는 자유이용권과 관련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부산~세부, 부산~마카오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스파밸리는 에어부산의 'FLY&FUN'제휴업체로, 에어부산 탑승권 한 장만 있으면 연중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FLY & FUN'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현재 국내외 모든 취항지에서 총 138개 요식업체, 관광 및 레저시설, 숙박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의 여러 업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맺어, 고객들께 더욱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