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는 프랑스 리옹의 명문구단 '올림피크 리옹'과 후원계약을 맺고, 홈구장인 스타드 제를랑에 현대차 차량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으로 유니폼, 경기장 내 광고판, 선수 대기석 및 팀버스에 현대차 로고를 부착하는 것은 물론 프랑스에서의 신차발표회, 시승회 등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유로 2000 대회부터 유럽축구연맹(UEFA)와 파트너십을 맺고 2017년까지 후원하는 등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축구와 관련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